2014년 3월 18일 화요일

원격교육과 이러닝 2주


졸업할 수 있을까?

논자시를 의식해서그런지
초집중하면서 수업을 들었던 2주차...

원격교육에 대해서 아는 줄 알았지만 아는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.

매체를 매개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원격교육에서는 기본적으로 문자 기반의 의사소통이 주를 이루고, 그로인해 '비언어적 정보의 결손'이 발생한다.
어떻게 하면 비언어적 정보의 결손을 보완할 수 있을까?
: 가상세계 아바타를 활용하는 이번학기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이 아바타를 통해서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하면 참 좋을텐데... 참여자들이 어떻게 할지 걱정된다.

물리적 거리감을 좁혀서 학습자들 간에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야 하는데
어떻게 하면 공동체 의식(상호교류적 현존감도 비슷한 맥락인 듯)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?

원격교육/ 이러닝에서는 단지 학습자의 특성이나 주어진 환경 등을 고려해서 '컨텐츠'만 잘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지만, 그게 아니었다.

코스를 개발 한 뒤 이를 잘 활용하여 '학습'이 일어날 수 있도록
학습자, 내용, 교수자, 그리고 온라인 학습 환경 간에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해주어야 한다. 관련 논문을 좀 더 꼼꼼하게 읽어봐야 할 듯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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